# 현종이는 퇴근 후 재수시절 친구 상우와 밤새 술을 마시고 상우네 자취집서 잤다. 일어나니 아침 9시!! 헐레벌떡 출근길서 빙판에 넘어져 뇌진탕이 왔다. 산업재해일까.
ANSWER: 안 돼 ㅠ 현종의 사고는 산재로 인정받을 수 없어.
WHY: 자고 일어나 출근길을 나선 ‘장소’가 자기 집이 아니기 때문이야;;;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개정 산재보험법ㆍ시행령ㆍ시행규칙’서 출퇴근 재해는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하는데, “통상의 출퇴근 재해”가 그 하나. ☞ 중요! 한자를 알아야 해;; 통상(通常 : ‘보통’의 통 + ‘항상’의 상)이란, ‘항상 하던대로’란 의미야.
통상의 출퇴근 재해 판단 요령은 크게 3개야. 모두 만족해야 ‘재해’로 인정받는단 것. 1) 자택 등 주거지일 것. 2) 출퇴근 행위가 ‘취업’과 관련 있을 것 3) 출퇴근 행위가 통상 경로에서 ‘일탈(벗어남)’이 없을 것
쉽게 말하면, 항상 하던대로 오가던 출퇴근길에서 발생한 사고여야만 ‘산업재해’로 인정된단 소리임. 그니까 왜 술 먹고 친구네서 자냐고…ㅠㅠ
☞ 근로복지공단의 ‘출퇴근 재해 업무처리지침’ 원문링크 http://inochong.org/storehouse/203025
factism@heraldcorp.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