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洪 대표, 가짜뉴스 프레임 그만해야…법원서 성패 가릴 것”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가짜뉴스 프레임을 통해 성희롱 전체가 가짜뉴스인 것처럼 프레이밍하고 있다.”
류여해 자유한국당 전 최고위원은 5일 오후 3시 서울남부지방법원에 홍 대표를 상대로 1억원 상당의 손배소송 소장을 접수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뉴스의 핵심은 성희롱”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류 전 최고위원은 “‘주모의 푸념’, ‘성희롱할 사람을 성희롱해야지’ 등 발언에는 여러가지 성희롱적인 발언이 들어가 있다”면서 “한 대학에서 학생을 가르치고 있는 여성으로서 이런 부분은 그냥 넘어가면 성희롱임을 모르겠단 생각이 들었다”고 소장 접수 이유를 드러냈다.
또 “홍 대표는 ‘젠더가 뭐냐’는 이야기를 했다”면서 “젠더가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이 당 대표로 앉아있는 것이 안타깝다”고 일갈했다.
아울러 “저도 미투(Metooㆍ나도 피해자다)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사람”이라며 “이제는 소리내서 나도 미투라고, 유투라고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원칙 없이 대표 손가락 하나로 당원이 뽑은 최고위원이 제명됐다”면서 “그런 사당화가 있어선 안된다. 막아야 한다”고 했다.
류 전 최고위원은 수차례에 걸쳐 홍 대표로부터 성추행과 모욕, 명예훼손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2017년 6월 경산에서 있던 전당대회 자리에서 홍 대표가 손을 주무르는 등 성추행을 일삼았고, 같은해 12월 20~29일까지는 ‘사이코패스 같은 사람’ 등으로 일컫는 등 모욕해 왔다는 입장이다.
여기에 홍 대표는 완강하게 나서고 있다. 류 전 최고위원의 발언을 기사화한 MBN에 대해 “명예훼손 민사소송을 제기하고 소송이 끝날 때까지 당사 출입 금지, 취재 거부, 부스 철수, 300만 당원들과 국민에게 가짜뉴스 시청거부 운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양 측이 첨예하게 각을 세우면서, 문제는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7일 오후 3시에는 서울남부지법에서 류 전 최고위원의 징계와 최고위원직 자격박탈에 대한 가처분 신청이 진행된다.
![옥택연 25억에 낙찰받은 그집, 75억이 됐다…류현진 부부도 사는 강남 고급빌라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4/news-p.v1.20260904.6851255acf834221b5039de0a2498eb5_T1.jpg?type=h&h=240)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