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훈 국정원장, 미국 신뢰 높고 북한도도 예우할 것

[헤럴드경제]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3일 문재인 대통령이 서훈 국가정보원장을 대북특사로 파견해야 한다고 거듭 제안했다.

2000년 김대중 정부에서 대북특사 역할을 했던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대통령, 북한, 미국 삼박자를 갖춘 대북특사는 서 원장뿐“이라고 지지했다.

박 의원은 특히 ”서 원장은 거론되는 누구보다도 더 오랫동안 대통령과 대북문제에 호흡을 맞췄다“며 ”미국 정부가 서 원장의 대북문제에 대한 신뢰가 높고, 그의 실력, 능력, 경험, 노하우를 당할 사람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북한은 인연을 중시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도 서 원장에게 합당한 예우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 의원은 전날 라디오 인터뷰에서도 ”서 원장은 미국의 정보기관이나 정부기관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고, 지금 현재도 업무를 조율하고 있으므로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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