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미국에 상장된 글로벌 ETF(상장지수펀드)에 투자하는 목표전환형 랩어카운트 상품 ‘신한 쿼터백 글로벌 로보랩’을 내놨다.

신한 쿼터백 글로벌 로보랩은 미국에 상장된 글로벌 ETF에 분산 투자해 6% 수익을 달성할 경우 전량 매도 후 유동성으로 전환되는 상품이다.

미국 상장 ETF를 이용한 글로벌 분산투자로 변동성은 낮추고 수익성은 개선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신한금융투자 측은 설명했다.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가 쿼터백 자산운용의 로보 투자시스템을 활용한 포트폴리오를 기초로 운용하며 로보엔진을 활용해 금융시장 변화에 객관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특징이다.

로보시스템은 경기상황, 이익, 기술적 추이를 분석해 주식시장의 국면을 판단하며 이러한 분석을 통해 포트폴리오 내의 현금 비중을 조절하는 적극적 위험 관리를 진행한다.

해당 상품으로 얻은 해외 투자 수익은 양도소득세로 분류되기 때문에 금융소득종합과세 항목에 포함되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이재신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은 “시차, 환전 등의 요인으로 일반 투자자에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해외 주식투자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며 “로보어드바이저 및 ETF를 바탕으로 상대적으로 안정된 운용에 관심있는 투자자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최소 가입금액은 1억원 이상이며 오는 4월 2일부터 6일까지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