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5개월만에 3000억원 판매 임차보증금 90%까지 대출 가능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KEB하나은행이 서민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해 지난해 출시한 ‘신혼부부 전세론’이 출시 5개월만에 3000억원 판매를 돌파했다.

신혼부부 전세론은 만 19세 이상이고 결혼 후 5년 이내인 신혼부부나 3개월 이내 결혼할 예정인 이들을 위해 마련한 상품이다. 임차보증금의 90% 범위에서 최고 한도 2억원까지 제공한다. 금리도 3일 기준으로 최저금리가 2.75%로, 은행권의 다른 전세자금 대출 상품보다 경쟁력이 있다.

KEB하나은행은 소득과 주택면적 등과 관련한 별도 제한이 없어 버팀목대출 등 기존 상품 이용이 어려웠던 실수요자들에게 적절한 대안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등은 소득 제한등이 있어 맞벌이 부부 중 상당수가 이를 이용하기 어려웠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신혼부부 전세론은 신혼 부부에게 보다 많은 금융혜택을 제공하고자 지난해 초부터 주택금융공사와 공동으로 기획하고 개발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휴매니티’를 기반으로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포용적 금융 상품을 추가로 개발하고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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