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ㆍ물류창고 인접해 배후수요 풍부 입찰방식 19일 접수…24일부터 계약체결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천마장지구에 실수요자 대상의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 83필지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점포 겸용 단독토지는 거주하면서 임대료 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 노후를 준비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공급예정금액은 단위면적(3.3㎡)당 310~340만원 수준이다.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공급방식은 입찰로 변경돼 최고가 입찰을 통해 계약자를 정하게 된다.

대금납부조건은 2년 유이자 할부로 공급된다.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네 차례에 걸쳐 내면 된다.

이천마장지구는 이천시 최초의 택지개발지구로 면적 69만㎡, 3328가구로 조성 중이다. 영동고속도로 덕평 IC가 1.5㎞, 중부고속도로 서이천 IC가 4.5㎞ 거리다.

지구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국도 42호선, 지구 서쪽에 연접한 지방도 325호선을 이용할 수 있다. 경강선 이천역과 2021년 개통 예정인 제2순환고속도로로 교통여건은 개선될 전망이다.

인근에는 대규모 기업체와 물류창고, 패션물류단지가 있다. 지구 내 계획된 공동주택용지(6필지ㆍ2259세대)가 전량 매각돼 아파트 입주 예정자와 근로자 등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공급일정은 오는 19일 입찰 신청을 받아 20일 개찰, 24일~26일 계약체결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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