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5일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과 관람대 주변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식목 행사에는 김낙순 한국마사회장 및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산딸나무 40그루와 이팝나무 40그루 등을 심었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마침 봄비가 내리는 날 나무를 심게 되어 운이 좋은 것 같다”며 “오늘 심은 나무가 비를 맞고 무럭무럭 자라길 바라고, 한국마사회도 국민들의 사랑으로 성장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아울러 “렛츠런파크 서울에는 각양각색의 나무로 이루어진 힐링 산책 코스 목마길 5감이 있다”며 “나들이 코스로 가족,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김낙순 마사회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앞에 기념식수를 한 뒤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낙순 마사회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앞에 기념식수를 한 뒤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사람의 5가지 감각을 컨셉으로 조성된 힐링코스인 목·마길 5감은 (1감 청각) 바람길 : 바람에 스쳐가는 댓잎소리를 듣는 길, (2감 미각) 열매길 : 달콤한 열매가 영그는 쉬어가는 길, (3감 촉각) 교감길 : 다양한 체험을 하며 감성을 충전하는 길, (4감 시각) 풍경길 : 쏟아지는 폭포위에서 사계절을 바라보는 길, (5감 후각) 들꽃길 : 색색의 꽃들이 무리지어 피어나는 향기로운 길로 구성돼 있다.

황해창 기자/hc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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