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춘천)=박준환 기자]강원도가 6일 2020년도 제17차 아시아ㆍ오세아니아 지구과학학회(AOGS) 성공 개최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최문순 강원도지사, David Laurence Higgitt AOGS회장, 최주영 대명레저 사장, 황희곤 (사)강원컨벤션뷰로 이사장 등이 체결한 MOU는 2020년 6월 29일~7월 4일 개최하는 AOGS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관계 기관간 상호협력한다는 내용이다.

협약에 따라 ▷강원도는 행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배후도시 협력 및 행ㆍ재정 협력 ▷AOGS는 참가 확대를 위한 다국적 협력채널 가동 및 프로그램 완성도 제고 ▷대명레저는 회의 편의시설의 합리적 제공과 공항~대명 셔틀버스 운영 협력 ▷(사)강원컨벤션뷰로는 AOGS사무국 창구로서 참가자 투어프로그램 제공 등 지원을 수행키로 했다.

2020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개최하는 AOGS는 먼저 2020년 유치 계기로 국내학회의 연합회 결성을 토대로 동계올림픽 유산 차원에서 가장 강원도다운 아젠다를 발굴함으로써 국내 관련 6개 학회를 연합하는 효과로 강원도 역점사업인 MICE산업 성장과 평창포럼 기반 확대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학회를 관련 전문기관에서는 128억원의 직ㆍ간접 경제효과 뿐만 아니라 역내 학회의 도내 개최로 지구과학분야에서 무형의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어낸다고 보고 있다.

2020년 AOGS에는 국외 2000, 국내 1000명 등이 참가해 지구과학 8대 분야 학술, 전시, 관광, 이사회 등을 진행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지난해 8월 호주 시드니와 치열한 경합끝에 7대4로 홍천 대명으로 유치한 2020 AOGS의 성공개최를 위한 지원과 함께 2018평창동계올림픽 레거시 차원으로 다보스 포럼을 지향하고자 올해 출범한 평창포럼과 상호 전략적 상생방안을 찾는 계기로서 2020년 학회가 강원도 지구환경분야 정책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차분하면서 주도면밀하게 준비해 나가겠다”면서AOGS 개최로 강원도 MICE산업 발전 등 道의 브랜드가치가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함께 도민을 비롯한 관련학회의 성원과 협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