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KT가 국회의원들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기부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황창규 회장에 대한 소환 조사에 나선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6일 KT의 정치자금법 위반 수사와 관련해 17일 오전 10시 황창규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당일 조사 이후 수사 사항에 따라 추가 소환 조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경찰은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KT가 법인자금으로 국회의원 약 90명에게 총 4억 3000만 원을 불법 후원한 혐의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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