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가 사용자의 신속한 사진 편집 지원을 위해 라이트룸 CC(Lightroom CC), 라이트룸 클래식 CC(Lightroom Classic CC), 어도비 카메라 로우(Adobe Camera Raw)의 프로필 도구에 대한 업데이트를 발표했다.프로필은 비압축 포맷의 로우 파일에 다양한 색감을 입혀주는 필터 역할을 하거나 JPEG, TIFF와 같은 렌더링이 이뤄진 파일의 경우 사진의 톤을 보정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프로필(Profiles) 도구를 찾는 것이 한결 편해졌다. 프로필 도구 위치가 라이트룸 클래식 CC와 어도비 카메라 로우에서는 카메라 보정(Camera Calibration) 패널에서 기본 패널로 옮겨졌으며, 라이트룸 CC의 경우 편집 패널 맨 상단에 추가됐다. 또한, 사용자는 프로필 브라우저(Profile Browser)를 통해 다양한 프로필을 신속하게 비교해 사진에 가장 적합한 프로필을 고를 수 있게 됐다.

어도비 표준(Adobe Standard) 프로필을 보완하는 6개의 어도비 로우 프로필(Adobe Raw profile)도 새롭게 선보였다. 어도비 로우 프로필은 어도비 카메라 로우, 라이트룸 클래식 CC, 라이트룸 CC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며, 사용자는 카메라 기종에 관계없이 사진에 일관된 느낌을 줄 수 있다. 새로 추가된 6개의 어도비 로우 프로필은 어도비 컬러(Adobe Color), 어도비 모노크롬(Adobe Monochrome), 어도비 인물(Adobe Portrait), 어도비 풍경(Adobe Landscape), 어도비 뉴트럴(Adobe Neutral), 어도비 비비드(Adobe Vivid)이다.어도비 컬러는 이번 업데이트로 프로필의 표준이 됐으며, 따뜻한 색감을 살리는 데 주로 활용된다. 또한, 색상 범위 간 전환을 자연스럽게 연결해주며, 사진의 대비를 강화한다. 어도비 모노크롬은 흑백 사진을 편집할 때 유용하며, 어도비 표준보다 톤 분리 및 대비 효과가 향상됐다.어도비 인물은 낮은 대비와 채도로 피부색을 자연스럽게 표현한다. 어도비 풍경은 풍경 사진을 편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어도비 뉴트럴은 톤 대비가 낮은 프로필로, 톤 범위가 다양한 사진 편집에 효과적이다. 어도비 비비드는 채도가 높은 프로필이다.

또한, 예술 효과(artistic), 흑백(black & white), 모던(modern) 및 빈티지(vintage) 프로필 그룹의 크리에이티브 프로필(Creative Profile) 40개가 추가됐다. 사용자는 크리에이티브 프로필을 로우 파일과 압축 파일 모두에 적용할 수 있으며, 색상을 입체적으로 변형시켜주는 3D 검색 테이블(3D Lookup Table, LUT)을 사용해 보다 다양하게 사진의 색감과 톤을 조절할 수 있다.뿐만 아니라, 강력한 로우 파일 편집 도구인 카메라 일치 프로필(Camera Matching profile)을 라이트룸 CC에서도 사용 할 수 있다. 카메라 일치 프로필은 로우 파일을 카메라 화면에서 보이는 것이나 JPEG 압축 사진과 가장 흡사해 보이도록 해준다. 제공되는 옵션은 사용자의 카메라 확장자에 따라 달라진다.이 외에도 써드파티 프로필도 공개됐는데, 사용자는 Brian Matiash, Jared Platt 등 크리에이티브 업체가 어도비와 협업해 직접 제작한 다양한 프로필도 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