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2일 목요일에는 전국이 흐리고 전국에 비 소식이 예고됐다. 이번 비는 남부지방에서는 낮까지, 중부지방에서는 밤까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의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과 제주 지역에서 20~50㎜, 그 밖의 전국에서는 5~30㎜다. 새벽부터 내린 비로 오전 5시까지 군산에 32㎜, 김제 30㎜, 전주 28.8㎜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서해 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며 “강원도와 충북 북부, 경북 북부 지역은 오는 3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이날의 아침 최저기온은 11~18도, 낮 최고기온은 13~22도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 출근길에는 안개를 조심해야 한다. 오전 5시 기준 전국의 가시거리는 미시령 60m, 제주ㆍ통영 90m, 부산 가덕도 110m를 기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전까지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 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다”며 “가시거리가 짧아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3m, 남해 앞바다 0.5∼2m, 동해 앞바다 0.5∼3.5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