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유튜버 양예원 씨의 사진 유출과 관련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스튜디오 실장 정모 씨 북한강에 투신했다고 알려지면서 양예원을 지지했던 가수 겸 배우 수지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5월 양예원이 동영상을 통해 자신의 과거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이후 스튜디오 관련자 및 사진 촬영회에서 양예원에게 피해를 입힌 남성들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등장했다.
이때 수지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청와대 국민청원 사이트 링크를 공개하며 청원 동의를 요청했다. 하지만 청원에 적시된 스튜디오는 양예원 사건과 관련 없는 곳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었다.
이후 수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해당 스튜디오 관계자에게 공개 사과했다. 하지만, 수지는 사과했음에도 불구하고 집중적인 악플과 지탄에 시달려야만 했다.
스튜디오 관계자는 수지 등으로 인해 재산적·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1억 원 상당의 민사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수지 소속사 JYP에 따르면 소장이 송달되진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유튜브 방송 진행자 양예원(24)씨 노출 사진 유출 사건으로 경찰 조사를 받던 스튜디오 실장 정모)씨가 북한강에 투신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 20분 경기 남양주시 미사대교에서 “하얀 물체가 다리 아래로 떨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갓길에서 세워진 정씨 명의의 차를 발견했다. 차량에서 A4 용지 1장짜리 유서가 발견됐다. 유서에는 ‘경찰이 내 말은 안 듣고 피해자(양예원)의 진술만 들어준다’는 취지의 글이 적혀 있었다고 한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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