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세계에서 수산물을 가장 많이 먹는 나라는 어디일까. 스시의 나라 일본도 어업국 노르웨이도 아닌 바로 우리나라다. 우리나라의 1인당 수산물 소비량은 연간 60㎏에 육박해 노르웨이와 일본을 제치고 세계 주요 국가 가운데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12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 소비자의 1인당 연간 섭취량이 58.4㎏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세계 평균치(20.2㎏)의 3배에 육박하는 수치로 노르웨이(53.3㎏)와 일본 50.2㎏보다도 높다.
그러나 이 같은 섭취량에 대해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한국의 수산물 섭취량은 2025년까지 10% 더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노르웨이에서 우리나라에 수출하는 수산물은 고등어가 3만8993 톤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연어 2만557 톤, 킹크랩 669 톤 등이 뒤따랐다. 노르웨이산의 우리나라 수산물 점유율은 1.4%로 6만2900여 톤에 달한다.
yi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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