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팜 장수가 지난 10일 내륙지역 경주마 경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광세 내륙말생산자 협회장과 마사회 임직원, 구매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낙순 마사회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경매현장을 찾았다.
오전 10시부터 훈련 주로에서 실제 달리는 모습을 선보이는 브리즈업 쇼를 시작으로 행사 분위기를 달궜다. 마사회 제주목장 시범 육성마 10두를 포함해 예비경주마 54두를 대상으로 경매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김 회장은 말산업 특구로 지정된 장수군의 신임 장영수 군수와 만나 장수군의 말산업 발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김 회장은 “이번 경매는 경주마 생산자와 육성 전문가들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며 “세계적인 수준의 국내산 경주마가 나올 수 있도록 마사회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hc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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