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희망자에 공급 안내문 발송 26일부터 접수…9월께 계약 체결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쪽방ㆍ비닐하우스 등 비주택거주자에게 매입ㆍ전세임대 지원을 확대한다.
LH는 24일 주거복지로드맵 정책과제 중 하나인 주거약자ㆍ사회적 취약계층 주거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해 비주택거주자에게 매입ㆍ전세임대주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LH는 주거급여 조사 수행기관으로, 현재 비주택거주자의 입주 희망 여부를 조사해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 사전에 파악한 1만2000여 명에게 신청 안내문을 발송했다.
매입ㆍ전세임대주택은 도심 내 다가구나 다세대 주택을 LH가 매입ㆍ임차해 시설을 개선한 이후 소득이 낮은 무주택 서민에게 공급하는 주택이다. 시중 임대료의 30% 수준으로 부담이 적고, 최초 2년 계약 후 아홉 번까지 재계약할 수 있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26일부터 8월 7일까지 LH 관할 지역본부, 주거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LH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거주기간, 부양가족, 소득, 재산 등 자격 요건 심사를 거쳐, 8월 28일 대상자를 발표하고 9월 이후 본부별로 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최저 주거기준에 못 미치는 열악한 공간에서 거주 중인 비주택거주자에게 교통 등 주거여건이 양호한 매입ㆍ전세임대주택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한 대책을 발굴해 주거복지로드맵 정책과제를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프롬프트의 신법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901.203c531a96884d4da174595cad521d59_T1.png?type=h&h=240)
![자산가의 저력은 하락장서 나타난다…위기 속 기회 찾는 ‘힘’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31/news-p.v1.20260831.a0fa168d036d4658b6cb03a0502c0de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