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대표 우진하)는 경북 농촌지역의 고교생 30여명을 서울로 초청, 서울에 있는 주요대학을 탐방하는 행사를 지난달 31부터 지난 2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한 농촌 학생들에게 주요 대학교를 탐방함으로서 견문을 넓히고, 자신의 꿈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서울의 명소 관람으로 역사·문화체험의 기회를 주고, 미래의 농업 지킴이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참가학생들은 지난달 31일 농협중앙회에서 환영식을 시작으로 서울대, 고려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농협대 등의 견학과 용산 전쟁기념관, 농업박물관 및 문화공연 관람 등의 알찬 프로그램 으로 진행되었으며, 농협대학 기숙사에서 2박3일간 생활하며 대학 생활을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이재훈 학생(문창고등학교)은 “이번 캠프 참가로 가고 싶은 대학이 생겼다”며 “주요 대학교 탐방 캠프를 준비해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담당자는“참여 학생들 모두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기를 바라며, 주요대학 탐방을 계기로 견문을 넓히고 자신의 꿈과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농협 임직원들이 매월 납부한 회비로 운영되고 있는 비영리 단체로, 농촌지역 다문화가 정 정착지원, 농촌 일손지원, 도농교류 농촌체험 캠프운영, 우리 농·축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등 농촌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농업·농촌을 지키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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