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천예선 기자]‘아쿠아 개구리(?)’

10만마리중 1마리꼴로 나타나는 하늘색 희귀 개구리가 일본 열도를 달구고 있다.

개구리는 대개 녹색이지만 표피가 아열대 섬의 바닷빛을 연상시키는 아쿠아블루 개구리가 등장한 것.

5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야마나시(山梨)현 호쿠토(北杜) 시의 ‘오오무라사키센터’에 전시된 이 하늘색 개구리는 4살박이 소년이 잡아 기증해 더욱 화제가 됐다.

호쿠토 시에 살고 있는 마즈타니요우(水谷葉雨ㆍ4) 군은 밭에서 놀다가 이 개구리를 잡았다. 몸길이는 약 2cm로 매우 작다.

마즈타니 군의 어머니 미에코(三重子ㆍ36)는 “아이의 시선이었기 때문에 발견했을지 모른다”고 말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하늘색 개구리를 보기 위한 어린이들의 발길은 이어지고 있다. 친구들과 센터를 방문한 이와사키소타(岩崎奏太ㆍ9) 군은 “지금까지 한번도 본 적 없는 개구리”라며 “깨끗하다”고 신기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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