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운 효성 부회장은 5일 임직원들에게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파악해 두터운 신뢰관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부회장은 8월 CEO레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효성은 최종 소비재가 아닌 산업소재를 취급하는 만큼 고객이 우리 제품을 사용해 경쟁력이 높아질 때 기꺼이 우리 제품을구매하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고객에 가치를 제공하고 두터운 신뢰관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가격으로만 영업을 하게 되면 경쟁자들도 가격으로 대응하게 돼 수익을 확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 부회장은 지난 2004년 9월부터 매월 CEO레터를 통해 회사 상황과 자신의 생각을 임직원에게 알려왔다.
김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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