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은 집은 자녀의 유무, 자녀의 연령대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12가지 공간을 선보였다. 가구들도 단품이 아닌 공간단위로 꾸며 ‘가고 싶은 곳, 머물고 싶은 곳’을 제안한다.

거실은 자녀의 연령에 따라 활용도가 가장 다른 공간이다. 영유아 자녀 가정에는 데이베드형 거실을 제안한다. ‘유로 501’ 소파는 거실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은 영유아 가정의 생활상이 그대로 반영했다. 수유, 낮잠 등으로 소파 활용이 많은 영유아 가정을 위해 중간 팔걸이와 등받이 이동이 가능한 데이베드형 소파로 선보였다.

소파테이블 역시 거실을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다. 테이블 모서리도 아이의 안전을 위해 둥글게 마감했다.

초등학생 자녀 가정이 있는 경우에는 라운지형 거실을 제안한다. 모듈형 소파를 ‘ㄱ’자로 배치해 서로 마주보고 대화할 수 있도록 했고, 가족의 다양한 놀이 활동에 맞춰 자유자재로 소파의 위치를 바꿀 수 있다. 또 거실장에 공간활용도가 높은 책상 모듈을 추가로 설치하면 아이들의 학습공간, 맞벌이 부부의 업무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침실은 온전한 휴식공간이다. ‘유로 502’ 온수 매트리스는 와이파이 기능을 추가해 집 밖에서도 미리 매트리스를 따듯하게 데워놓을 수 있다. ‘유로 501’은 침실을 마치 호텔과 같은 휴식공간으로 만들어준다. 일반 가정용 침대와 달리 침대 머리맡 헤드 양 옆으로 확장 패널을 추가 설치할 수 있도록 해 호텔과 같은 공간을 연출한다. 침대 헤드에서 이어지는 패널과 ㄱ자로 설치되는 화장대를 개발해 좁은 공간도 효율적으로 활용한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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