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19일까지 ‘대학생 아이돌보미’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아이돌보미 인력 다각화를 위해 대학생을 해당 분야에 투입시켜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대학생 아이돌보미는 서울시가 지정한 전문 양성교육기관에서 양성이론교육 80시간, 보육시설ㆍ아동복지시설 현장실습 활동 이후 정식 활동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대학생 아이돌보미는 전공을 활용한 특화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서비스 이용가정의 만족도가 높다”며 “아이돌보미로 활동하는 대학생도 사회참여를 통한 개인역량 강화 등 도움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서울에 사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양성교육일정 등 궁금한 점은 은평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학생 아이돌보미 서비스를 이용하는 한 가정은 “젊은 나이라는 점에서 양육경험 부족 등 문제가 있지는 않을까 우려한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학습지 공부와 장난감 놀이를 진행하며 아이도 잘 따르고 즐거워하니 더욱 신뢰가 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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