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상호금융특별특별회계 예치금이자 3000억원 조기 추가정산, 520억원 상당 농기계 지원, 조합원 영농자금대출 금리인하 등 ‘통큰 3종 지원 세트’를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농협은 김병원<사진> 회장 취임 이후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이라는 목표를 위해 영농자재 가격인하, 농가 수취가격 제고 및 농외소득 개발 등의 사업을 통해 2년간 3조원 상당의 농가소득에 기여했으며, 추가로 파격적인 지원에 농협의 총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협중앙회는 농축협에 대해 상호금융특별회계 예치금 이자 3000억원을 조기에 정산한다. 지난 17일에 3000억원을 조기 정산하고, 상호금융특별회계 운영실적에 따라 12월 중 추가로 정산할 예정이다.
이번 조기 정산액은 각 농·축협의 경영여건을 감안해 농업인 영농자재지원, 생산지도, 재해지원 등 농업인 실익증진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부문에 쓰여 진다. 또 농협중앙회는 농업인 영농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지역 농·축협을 통해 220억원 상당의 농기계를 지원한데 이어10월중에 300억원 상당 농기계를 추가로 지원한다. 아울러 농업인의 이자부담 경감을 위해 조합원 영농 자금대출 금리인하를 실시한다. 금리인하는 상호금융 대출中 일반대출 평균금리보다 다소 높게 운영되고 있는 조합원들의 영농자금 대출이 대상이며, 1만2000여건의 대출계좌가 평균 0.88% 포인트 인하된다.
김병원 회장은 “우리 농업인이 행복하게 농사를 짓고 농업인이 소득 증대 효과를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촌을 지키고 농업인의 실익을 높이는 농협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해창 기자/
hc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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