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은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18 클리오 광고제(Clio Awards)’ 시상식에서 국내 광고회사 중 가장 많은 8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제일기획은 한국에서 진행한 2건의 공익 캠페인으로 동상 2개를 받았으며, 네덜란드·스페인·홍콩·인도 등 해외 캠페인들로 동상 6개를 더해 총 8개의 동상을 수상했다.

서울시·희망브리지와 함께 진행한 ‘더스트씨(DUSTSEE)’는 미세먼지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해 배포한 캠페인이다. 부산경찰청과 진행한 ‘스톱 다운로드킬(Stop Downloadkill)’은 불법 촬영물(몰카)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영상 속 여성이 귀신으로 변하는 가짜 몰카 영상을 제작하고 온라인 파일공유 사이트를 통해 배포한 캠페인이다. 제일기획이 유럽에서 제작한 삼성전자 캠페인 2건은 각각 동상 1개씩을 받았다.

이승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