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즙주스 출시 3개월만에 20만병 판매 -농장 보유 제조사 직거래로 가격 저렴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롯데마트는 지난 6월 국민 착즙주스를 표방하며 선보인 ‘스윗허그(Sweet Hug) 착즙주스’ 2종이 출시 후 3개월만에 20만병 이상 판매되는 등 프리미엄 냉장 착즙주스의 대중화를 이끌었다고 4일 밝혔다.
실제로 롯데마트가 6월7일부터 9월30일까지 3개월간 냉장 주스 매출을 살펴보니 스윗허그 100% 오렌지 착즙주스는 16만병, 스윗허그 100% 포도 착즙주스는 7만병 이상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 두 상품의 인기는 해당 카테고리 전체의 매출 신장으로도 이어져 같은기간 롯데마트의 냉장 착즙주스 매출은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8.5% 증가했다. 반면 롯데마트의 농축환원주스 매출은 같은 기간 0.4% 감소했다. 이는 최근 건강을 추구하는 수요 증가로 농축환원주스에서 착즙주스 쪽으로 고객 수요가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마트의 스윗허그 착즙주스는 앞서 출시한 오렌지와 포도를 비롯한 전 상품이 저온유통체계(Cold-Chain)로, 스페인 현지에서부터 냉장 컨테이너, 냉장차 등을 통해 매 시간 온도를 체크하며 유통돼 신선함을 최대한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제조 후 냉장 상태에 최대 9개월까지 유통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황은비 롯데마트 음료 MD는 “기존 냉장 착즙주스의 높은 가격대에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던 고객들을 위해 농장 보유 제조사와 직거래를 통해 중간 유통과정을 줄여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다양한 고객 취향을 고려해 향후 석류, 사과 등 과일 착즙주스와 과일과 과일을 섞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는 스무디 형태의 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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