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축비용 30% 절감, 업무처리속도 80% 개선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LG CNS는 지능형 전사적자원관리(ERP) 플랫폼 ‘LG CNS EAP(Enterprise Application Platform)’를 출시, 국내 ERP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ERP는 생산, 영업, 구매, 재무, 인사 등 전체 기업 업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핵심 시스템이다.

LG CNS EAP는 기존 ERP시스템의 핵심 기능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믈인터넷(IoT), 클라우드 등 최신 IT신기술을 결합했다.

이 제품은 사용하지 않는 기능까지 구매해야 했던 패키지 도입방식을 탈피해 기업에 꼭 필요한 핵심기능 중심으로 고객 요청에 따른 추가 기능을 선택적으로 구축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기존 대비 구축 비용을 약 30%까지 절감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복잡한 업무절차를 대폭 줄이고 간단한 화면 구성으로 업무 처리속도도 최대 80%까지 개선했다.

또 구축 비용과 초기 라이선스 비용, 유지보수 비용을 포함한 총 운영비용은 기존 대비 절반 수준에서 최대 70%까지 절감할 수 있다.

아울러 인사분야에 LG CNS의 AI빅데이터 플랫폼 ‘DAP’의 AI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하는 등 재무분야에 빅데이터, 영업분야에 SW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기술 등을 적용해 업무효율성을 강화했다.

LG CNS 관계자는 “LG 계열사를 비롯한 중견 기업 및 대기업, 공공기관을 주요 타겟으로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해 ERP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