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액면분할을 마친 네이버(NAVER)가 거래 재개 첫날 4% 넘는 급락세를 기록 중이다.
12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는 전 거래일(70만4000원에 액면분할 비율 5대 1 적용) 대비 4.61% 내린 13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식분할에 따른 한국거래소의 주권제출 요구에 따라 8~11일 거래가 정지된 이후, 거래 재개 첫날부터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지난 7월 26일, 1주당 액면가액 500원을 100원으로 분할하겠다고 밝힌 이후로는 10.79% 하락했다.
앞서 박상진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는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액면분할과 관련해 “네이버의 주당 액면가가 500원으로 낮지 않아서 이를 분할해 투자자들의 접근을 용이하게 하려는 목적이 크다”며 “네이버 주식에 접근하려 해도 장벽이 있었기 때문에 (액면분할이) 신규 투자자 접근성을 늘릴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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