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오는 19일 용산동 보성여고에서 ‘찾아가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바쁜 일상으로 동 주민센터를 찾기 힘든 고등학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다.
구는 이날 공무원 6명을 보내 오후 1~4시 3시간동안 학생 40명을 모아 주민등록증 발급 절차를 밟는다. 신청서를 받고 손가락 지문을 채취하는 식이다.
구는 앞서 2000년 10월생부터 2001년 9월생 중 용산에 주민등록이 된 보성여고 학생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았다. 행사 이후 받은 신청서는 각 동 주민센터에 전달된다.
주민등록증은 신청부터 발급까지 2~3주가 걸린다. 찾을 땐 본인 혹은 보호자가 신분증을 갖고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성장현 구청장은 “보성여고를 대상으로 시범실시한 후 학생, 학부모 호응이 좋으면 사업 확대를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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