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호 기자]SK하이닉스가 3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 발표에도 급락하고 있다.

25일 오전 10시11분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2800원(4.2%) 떨어진 6만39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52주 최저가를 경신하고 있다. 모건스탠리, 노무라, UBS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가 매도 상위사에 올라 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3.2% 증가한 6조472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분기 기록했던 역대 최고치(5조5739억원)를 갈아치운 것이다. 3분기 매출도 11조41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9% 증가해 사상 최고 기록을 썼다.

다만 3분기를 정점으로 반도체 업황이 꺾일 것이라는 우려와 함께 증시 전반 투자심리가 악화되면서 급락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