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해묵 기자] 비가 내려도 미세먼지가 사라지지 않습니다. 미세먼지와 흐린 날씨가 여의도 빌딩들을 회색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오늘 오전 수도권을 비롯한 서쪽 지방의 미세먼지·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매우나쁨’ 수준까지 올라가면서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다만 오후에 서울은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34㎍/㎥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발령 24시간 만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해제됐습니다. 오늘만 참으면서 숨을 편하게 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내일인 8일 전국에 돌풍,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로 인해 미세먼지가 씻겨 나가면서 ‘좋음’~‘보통’ 단계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내일은 숨을 맘껏 쉴 수 있겠습니다.
m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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