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트럼프 대통령이 눈물을 흘렸다. 그런데 그 이유가 ‘감동’ 때문이 아닌 매서운 찬바람 때문이었다.
이를 안과학적으로 보면 눈을 보호하는 눈물의 기능이 떨어지면 외부 자극에 쉽게 반응하는데 특히 노인과 모니터 작업을 오랜 시간 하는 분들이 눈이 건조한 상태에서 찬바람과 같은 자극을 받으면 눈물이 나게 된다는 것.
멜라니아 여사는 28일(현지시간) 밤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백악관 근처 일립스 공원에서 열린 ‘제96회 내셔널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에 참석했다.
백악관에서 열리는‘내셔널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은 지난 1923년 시작됐다.
AP에 따르면 멜라니아 여사는 이날 점등식에서 트리를 점등했다. 올해 트리는 콜로라도주에서 온 가문비나무로 만들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숫자를 거꾸로 세며 카운트다운을 했고 장식된 트리에 불이 들어오자 트럼프 대통령은 “메리 크리스마스. 다 같이 인사합시다. 메리, 메리 크리스마스”라며 축하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아들 도널드 주니어와 딸 티파니, 며느리 라라 등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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