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배우 이민정이 4살 아들의 남다른 언어 능력에 대해 언급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이민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신동엽, 서장훈, 어머니들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장훈은 이민정에게 “아이 자랑 좀 해달라”며 “혹시 천재일지도 모른다고 생각되는 거”라고 말했다.

이민정은 아들에 대해 “이제 4살인데 몸집이 큰 편인다. 상위 99%로 벌써 21kg이 나가는데 ‘안아줘’라고 한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아들에 대해 “말을 빨리 한 편이다. 친구가 기네스북에 내라고 했다. 돌 전에 이유식을 먹이려고 앉히면 물을 달라고 ‘물, 물’ 하더라. 한 글자는 많이 말했다. 또 잠을 잘 잔다”고 설명해 아들 바보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 말을 들은 신동엽이 “그런데 이게 뭐랑 똑같냐면, 제가 ‘동물농장’을 하지 않나. ‘우리 강아지가 말을 한다’는 것과 같다. 엄마를 말한다고 해서 제작진이 가면 ‘우어오오’라고 하는데 ‘엄마라고 하지 않냐’고 한다. 엄마 귀에는 물, 국으로 들리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민정은 “다시 확인해봐야 할 것 같다. 동영상으로”라며 재치 있게 받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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