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버스커버스커 장범준(25)의 솔로 앨범이 주목받고 있다.

장범준은 19일 0시 솔로 데뷔 앨범 ‘장범준 1집’ 타이틀곡 ‘어려운 여자’는 음원을 공개했다.

장범준의 새 노래는 5개 음원 차트를 석권하더니 6시간도 채 되지 않아 9개 음원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사랑이란 말이 어울리는 사람’ ‘주홍빛 거리’ ‘신풍역 2번 출구 블루스’ ‘무서운 짝사랑’ ‘낙엽 엔딩’ ‘내 마음이 그대가 되어’ ‘사랑에 어떤 말로도’ 등이다.

장범준은 ‘록페스티벌’을 상상하며 버스킹 초창기의 감성을 담았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어려운 여자’는 기타가 주축이 된 곡으로 장범준 특유의 목소리가 담백한 맛을 살렸다.

전날 오후 공개된 장범준의 솔로곡 ‘어려운 여자’ 티저 영상에는 교통 체증에 갇힌 한 남자가 택시에서 내려 뛰어가는 모습이 담겼다. 또 영상 마지막에는 장범준의 모습이 담겨있어 누리꾼들의 흥미를 자아냈다.

장범준은 이번 앨범을 여름날의 ‘록 페스티벌’을 상상하며 제작했다. 이를 위해 장범준이 버스커버스커로 슈퍼스타K3에 참여하기 전, 천안에서 버스킹(거리공연)을 함께 한 박경구, 안상영, 황용하 등 친구들이 앨범에 참여했다. 함께 곡을 연주하고 녹음하는 것은 물론 작사·작곡 등에 참여해 버스킹 초창기에 가진 장범준의 감성을 녹여내는 데 도움이 됐다.

장범준은 이번 앨범에서 밴드 음악에 기반을 두고 여러 시도를 선보였다. 장범준이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했으며 팻뮤직이 메인 프로듀싱을 책임졌다.

한편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브래드는 장범준의 솔로 앨범 발매에 응원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18일 브래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범준 앨범 커밍순, 미드나잇~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브래드는 장범준의 ‘어려운 여자’ 솔로 앨범을 손에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앞서 버스커버스커는 장범준의 밴드 탈퇴와 솔로 앨범 발매 계획으로 불화설이 제기된 바 있다. 하지만 브래드가 장범준을 향해 진심어린 응원을 보내면서 불화설을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