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17일 구청에서 책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를 쓴 유홍준 명지대 미술사학과 석좌교수 특강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구청 직원이 대상이며, 관내 문화유산들이 갖는 의미를 알려주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다. 주제는 ‘서울 중심 종로, 문화유산답사기’로 문화재청장이던 유 교수가 지식을 전달한다.
유 교수는 “전통 건축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 있는 가치를 풀어나갈 예정”이라며 “당시 왕족들의 삶과 애환도 들려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미학 관점에서 우리 문화유산을 이해하는 안목도 높아지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구는 지난달에는 ‘중국 근현대사 영화 특별전’, ‘야생차 다도수양 교실’, ‘영화, 한국사에 말을 걸다’ 등 문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원율 기자/yul@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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