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지난 4일 백석역 열수송관 누수사고 직후, 20년 이상 사용한 열수송관에 대한 긴급점검을 실시해 지열 차이 발생 지점에 대해 지난 13일부터 한 달간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전문 인력과 정밀 장비를 총 동원해 관로 구조분석 후 필요 시 굴착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정밀진단은 지열 차이 발생 지점으로 파악된 203개 지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기존 열화상카메라 진단 과 청음진단, 가스진단 등 정밀기법도 병행 추진중이다.
공사는 지난달부터 공동주택 내 기계실 및 약 3만 세대를 대상으로 열 사용시설 에너지진단 무상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사고 직후 장기 열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기계실 내 지역난방 열사용 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을 시행하는 등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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