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모바일IT 모듈 전문 제조기업인 트레이스(대표이사 이광구)와 스마디(대표이사 오경식), 성균관대 스마트융합디자인연구소(소장 최재붕 교수)는 모바일 IT 제품 개발과 사업화 업무제휴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성균관대 스마트융합디자인연구소와 스마디는 스마트프로덕트 신성장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1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및 경기도, 서울, 경북, 부산 테크노파크 유관기관과 연계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이 높은 스마트 기기 제품을 기획·연구·개발하고 있는 국책 사업단이다. 스마트 디바이스의 신시장 모델을 새로이 구축하고 스마트프로덕트 산업 생태계를 창출하기 위해 IT제조업, 부품산업, 어플리케이션산업, 제품디자인산업의 통합 인프라, 마케팅, 인력양성 등을 전주기적으로유망기업에 중점지원하고 있다.

트레이스와 스마디사업단이 집중하는 업무제휴 분야는 스마트폰과 무선 연동되는 스마트프로덕트 산업으로, 소프트웨어-하드웨어 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시장의 변화속에서 뚜렷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사물인터넷(IoT)과 웨어러블 스마트기기가 그 대상이다. 현재 스마디 사업단의스마트밴드인 Linc, 나이키의 퓨얼밴드, 삼성의 갤럭시기어 등이 출시되었고, 구글 및 애플 또한 제품출시를 예고한 만큼 스마트프로덕트 시장의 성장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모바일 IT기기에 혁신의 바람이 거센 가운데, 트레이스는자사가 보유한 플렉서블 터치스크린, 플렉서블 배터리, T디지타이저와 같은융복합스마트 기기의 핵심 부품기술과 제조 인프라를 스마디 사업단의 제품기획 및 마케팅 인프라에 접목하여 스마트웨어러블 기기 대중화와 미래 대규모 시장 개척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트레이스 관계자는 “현재 가열되고 있는 시장의 요구에 따라, 혁신적인 웨어러블 제품을 시장에선보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상생 협력관계를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트레이스와 스마디사업단의 고유 자원들을 접목하고 전주기적 제품화 지원을 발판 삼아, 신규 모바일 기기 시장의 국제적 강소기업으로 우뚝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마디는 지난 6월23일 SK텔레콤과도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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