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긴급복구로 1주일 만에 영업 재개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시는 지난 24일 화재로 전소된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수산 소매동의 임시판매장이 설치돼 30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피해 상인들에게 최대한 빨리 수산소매동 임시판매장을 마련해주기 위해 특별교부세 10억을 긴급 편성해 몽골텐트 설치, 전기, 통신, 상·하수도 공사 등 복구공사를 진행해왔다.
임시판매장 조성과정에서 있었던 판매장 배치문제 등은 도매시장 내 열린현장 시장실을 중심으로 피해상황 접수와 상인들의 건의 및 요구사항을 적극 청취했다.
개소식은 30일 오후 3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임시판매장에서 진행한다.
송철호 울산시장을 비롯해 황세영 울산시의장, 백창오 수산소매동 번영회장과 지역 국회의원, 상인 및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매시장 화재복구 성금기탁자와 도매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함께 시장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임시판매장 공사가 완료돼 상인들에게 어려운 여건이지만 다시 영업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줄 수 있게 되어 정말 다행”이라며 “앞으로 수산소매동은 물론,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많이 방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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