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에 빠진 동생 구하려다 초등생 남매 그만…
○…대구서 여동생을 구하려고 하천에 뛰어든 초등학생 오빠가 숨진 채 발견되고 여동생은 실종됐다. 지난 21일 오후 1시 29분께 대구시 북구 동변동 동화천 주변에서 A(초3·10)군과 여동생 B(9ㆍ초2)양이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됐다. A군은 같이 놀다가 물에 빠진 여동생을 구하려고 하천에 뛰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김상일 기자/smile56789@heraldcorp.com
스님 사칭 수억뜯어 호화생활
○…서울 강동경찰서는 자신을 승려라고 속이고 사업인수 자금 투자를 명목으로 수억 원을 뜯어낸 A모(60) 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09년 4월 서울 강동구 둔촌동의 한 사무실에서 “한방병원 건립사업을 인수할 예정인데 3억 원을 빌려주면 지분 10%와 3개월 안에 10억 원을 돌려주겠다”며 B(62ㆍ여)에게 3억 원을 받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의 돈으로 호텔에서 생활하는 등 도피자금을 마련한 것으로 조사됐다.
헤어지란 여친부모 살해男 사형 ○…대구서 “딸과 헤어져 달라”는 말에 앙심을 품고 전 여자친구집을 찾아가 부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 등) 등으로 구속기소된 20대 남성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 이와 함께 죄질 불량, 재범 위험 등을 이유로 위치추적 전자장치 30년 부착명령을 청구했다. 지난 21일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제1형사부 심리로 열린 A(24)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사형을 구형했다.
대구=김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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