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들어 초대형원유운반선 6척, LNG운반선 3척 등 총 9척 수주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대우조선해양이 연이어 LNG운반선 수주에 성공하며, 올해 누적 수주액 11억달러를 돌파했다.
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사로부터 17만4000㎥ 규모의 LNG운반선 2척을 약 3억8000만달러에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1년말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선주들의 지속적인 발주로 M&A 이슈와 상관없이 대우조선해양 기술력에 대한 선주들의 신뢰는 완전하게 입증됐다”며 “올해 수주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들어 초대형원유운반선 6척, LNG운반선 3척 등 총 9척 약 11억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해 올해 목표 83억7000만달러의 약 13%를 달성했다.
특히 LNG 운반선과 관련해서는 지난 2014년 37척을 수주하며 전무후무한 기록을 보유하는 등 통산 수주척수(이번 계약 포함 176척), 인도척수(136척), 수주잔량(40척)에서 세계 최다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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