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영양)=김병진 기자] 경북 영양군은 조선시대 음식디미방체험형 관광자원인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 대한 새로운 운영 방안을 만든다.

27일 영양군에 따르면 지난해 4월 10일 문을 연 석보면 두들마을의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을 찾은 관광객이 1만1000여명을 넘어섬에 따라 운영계획을 다시 수립한다.

먼저 상반기 중 관광전문업체에 용역을 의뢰해 교육원 운영 방향을 새로 정하고 3월에는 편의용품 등을 고급 호텔 수준으로 정비한다.

또 음식디미방 및 장계향 해설 표준 매뉴얼을 제작하고 저가 여행을 선호하는 젊은 세대를 겨냥해 관광업체와 협의를 통해 1만원대 체험상품도 개발한다.

더불어 다음달 초 대구경북영어마을 원어민 교사 60여명을 상대로 음식디미방 체험행사를 열고 하반기에는 다국어 오디오가이드를 제작하는 등 홍보마케팅을 강화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 대한 운영현황 등을 점검해 맛과 멋이 있는 명소로 변모시켜 전국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