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재료부터 애플리케이션 호환성까지 재창조” -“폴더블은 시작, 롤러블폰, 화면 늘리는 폰도 먼 미래 아냐”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갤럭시 폴드를 만드는 과정은 하나 하나 장벽을 허무는 것과 같았다”
정의석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부사장이 8년의 개발 끝에 선보인 ‘갤럭시 폴드’의 탄생에 대해 이같은 소감을 남겼다.
정 부사장은 27일 삼성전자 뉴스룸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기본 재료부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호환성까지 모든 것을 재창조했다”며 “소비자들에게 의미 있는 사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개발에 8년이 걸렸고 모든 역량을 이번 제품에 집중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8년의 개발 과정 끝에 확장할 수 있는 화면, 다재 다능한 카메라 기술 등을 호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크기에 스마트폰에 집약했다”며 “갤럭시 폴드는 더 큰 화면을 원하지만 투박하고 육중한 제품을 바라지 않는 소비자들을 위한, 스마트폰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닌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갤럭시 폴드 개발 과정에서 파트너사들과의 긴밀한 협약도 주요했다고 그는 설명했다.
정 부사장은 “갤럭시 폴드에 적합한 앱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글을 비롯, 업계를 선도하는 회사들과 협력할 수 있는 테스트 랩도 만들었다”며 “갤럭시 폴드의 우수한 사용환경은 개발자들로부터 나온다는 생각으로, 그들과 긴밀한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 부사장은 갤럭시 폴드의 강점으로는 다양한 ‘멀티태스킹’을 꼽았다.
그는 “지금까지 스마트폰에서 두 개 앱을 동시에 이용하는데 그쳤지만 갤럭시 폴드에서는 콘텐츠 감상, 웹서핑, 문자메시지 등 여러 개 앱을 한꺼번에 쓸 수 있다”며 “제품을 접었을 때나 폈을 때 하던 작업을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다는 것도 갤럭시 폴드 사용 방식의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폴더블폰에서 더 나아가 폼팩터의 계속되는 진화도 예고했다.
정 부사장은 “접는 방식, 돌돌 말아서 보관할 수 있는 롤러블 방식, 화면을 늘릴 수 있는 형태까지 더 이상 미래 얘기가 아니다”며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더 많은 것을 열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차세대 스마트기기 개발에 계속해서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86세 사미자, “단어 잘 안 떠올라” 치매 일까?…치매와 건망증 차이는 [그들의 건강美학]](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8/news-p.v1.20260908.d06bc010b97e4720abe8ba08bd68428e_T1.jpg?type=h&h=240)
![‘중위소득 70%’에 발목 잡힌 기초연금 개편…소득 보장 실효성 낮고 재정부담 가중[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7.67992ac2e89a4eddbffab50b901154f7_T1.jpg?type=h&h=240)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