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현대리바트가 고급 세라믹 식탁을 4일 새로 선보였다.
이 회사는 최근 이탈리아 플로림 사와 ‘플로림스톤’의 국내 독점 판매계약을 맺고 ‘스와레(soirée)’ 식탁<사진>을 처음 개발한 것. 플로림스톤을 처음 적용한 제품이다.
플로림의 ‘플로림스톤 포셀린(FLORIM Stone Porcelain)’은 일반 세라믹 타일보다 40% 이상 높은 1300도 이상의 고온과 고압의 압축과정을 거쳐 생산된다. 이 때문에 내구성과 위생성이 뛰어나 세계 인테리어 시장에서 프리미엄급 소재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스와레 제품군에 적용된 세라믹 상판은 국내 가구업계에서 판매 중인 세라믹 식탁의 상판 두께보다 3~4배 두꺼운 게 특징이다. 국내 세라믹 식탁은 대부분 3mm 두께의 세라믹 상판에 8~10mm의 강화유리를 접합해 사용한다. 스와레 식탁은 12mm 두께의 통세라믹 상판이 적용됐다. 통세라믹 상판을 사용했음에도 판매가격은 기존 일반 세라믹 식탁과 비슷한 수준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식탁 상판은 식탁 제조원가의 70%를 차지하며, 내구성과 디자인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라며 “12mm급 세라믹 상판은 일반 세라믹 제조사의 3mm급 제품 대비 원가가 최소 4배 이상 비싸다”고 설명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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