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외모지상주의’ 박태준에 대한 오해가 깊어졌다. 박태준은 지난 7일 자신이 운영하던 쇼핑몰이 간이회생 신청을 했다는 보도와 함께 때 아닌 오해에 휩싸였다. 쇼핑몰의 성공과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인기에 취해 정작 소비자와의 약속을 등한시 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그의 프로필에는 ‘쇼핑몰 대표’라고 명시되어 있고, 해당 쇼핑몰은 배송 지연 등 고객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아 고객 이탈 현상까지 빚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박태준은 해당 쇼핑몰의 대표직을 내려놓았다면서 입장을 내놓았다.빼어난 외모와 방송 활동으로 얻은 인기 탓에 웹툰작가라는 직업에 있어서 박태준에 대한 편견이 존재했다. 동료인 기안84 역시 그랬다. 기안84는 MBC '무한도전' 릴레이툰 편에 출연했을 당시 박태준의 '외모지상주의'를 언급하면서 이 같은 오해를 했다고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다. 당시 하하가 "기안84의 '패션왕'을 봤는데 내용이 좋더라. 박태준의 '외모지상주의'도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다"고 하자 기안84는 "박태준과 친구다. 만화를 그리겠다고 처음 콘티를 보여줬을 때는 '돈 많이 벌더니 허세 부리고 있네'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하지만 '외모지상주의'를 본 후 마음이 바뀌었다고. 기안84는 "태준이가 잠도 안 자고 독하게 그림만 그리더라. 스토리도 잘 쓰고 확실히 저보다 잘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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