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해외 명품 아동복 브랜드 매출 25% 신장 -“한 자녀 가정 늘어나면서 해외 아동복 브랜드 수요 늘어”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롯데백화점이 오는 15일 본점 7층에 명품 아동 의류 ‘지방시 키즈’를 오픈한다. 최근 해외 수입 아동복 브랜드가 국내에 활발하게 진출하면서 관련 매장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10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롯데백화점 해외 명품 아동복 브랜드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5% 신장했다. 같은 기간 해외 명품 매출 신장률 18.5%와 비교해 6.5% 높은 수치다.펜디, 버버리 등 명품 브랜드가 아동복 시장에 진출한 것에 이어 산드로, 쟈딕앤볼테르, 마크제이콥스 등 해외 컨템포러리 브랜들도 아동복을 출시하고 있다.
지방시 키즈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지방시의 아동 브랜드다. 3~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브랜드로, 니트ㆍ맨투맨ㆍ티셔츠 등의 상품을 선보인다. 현재 프랑스ㆍ영국ㆍ독일 등 전 세계 8개 매장을 보유 중이다.
지방시 키즈가 선보이는 아동 의류는 지방시와 디자인이 동일한 품목이 많다. 부모와 아이가 같은 옷을 입는 ‘미니미(mini-me)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방시 키즈 오픈을 기념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전 제품 10%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핑거푸드 케이터링 이벤트도 선보인다.
김혜림 롯데백화점 아동 치프 바이어는 “한 자녀 가정이 늘어나면서 고가 해외 수입 아동복 브랜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더 다양한 해외 아동복 브랜드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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