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공단·중기부 손잡고 운영·설계·코디 등 전문인력 양성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경남창원산학융합원, 한국산업기술대에 ‘스마트랩’을 구축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랩은 스마트공장의 운영·설계·코디·컨설팅을 종합 수행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현장실습 교육 인프라. 산업현장에 근접한 산학융합지구내 스마트공장 통합 전문인력 양성소인 셈이다. 교육대상은 산업단지 인근 대학 재학(또는 졸업)생, 입주기업 재직자. 스마트공장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이 병행될 예정이며, 졸업생은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에 취업과 재직자는 직무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전담기관인 산단공을 통해 수행기관 선정계획을 공고했으며, 금번 선정된 2개 수행기관은 사업의 필요성, 수행능력, 수행계획, 사업비 구성 등을 종합 고려해 결정됐다.

특히, 창원산학융합원은 3개 대학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능형 기계, 방산, 정밀기계, 메카트로닉스 등 창원국가산단의 특성을 살린 교육과정과 실증형 스마트랩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연내 500명 교육, 그 중 120명의 취업목표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재정지원 의지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산기대는 제2캠퍼스에 공고대비 2배 규모의 전용공간(1000㎡)을 확보했다. 경기산학융합원과 함께 국내 최대 중소기업 집적지인 반월·시화산단에 특화된 실증형 스마트랩 1개소, R&D형 스마트랩 2개소 구축하기로 했다. 또 연내 400명 교육과 수료생 135명을 산단내 중소기업에 취업시킨다는 계획이다.

창원산학융합원과 산기대는 국비 총 50억원을 지원받아 3월 중 전담기관인 산단공과 사업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4월부터 교과개설 운영, 스마트랩 구축을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

산단공은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3만개 구축 및 전문인력 10만명 양성에 중기부와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원 기자/


jin1@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