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브해 턱스앤케이커스 제도에 위치 -캘리포니아에 새 집 마련 위해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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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미국 할리우스 스타 브루스 윌리스가 카리브해에 있는 호화 별장 건물과 땅을 내놨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브루스 윌리스는 ‘턱스 앤 케이커스 제도’(Turks and Caicos Island)의 패롯 케이(Parrot Cay) 섬에 있는 별장 건물과 부지를 3300만 달러(약 375억원)에 매물로 내놨다.

현지 부동산 중개업자에 따르면 이는 이 지역 부동산 매물 가격 가운데 최고액으로, 지난 2016년 인근 부동산이 2750달러에 팔린 적이 있다.

브루스 윌리스는 2000년 해당 부지를 사들인 뒤 2004년 별장 건물을 완성했다. 별장 본관 건물은 1250㎡(약 380평) 크기에 방이 5개 있다. 또 방 3개로 이뤄진 게스트빌라가 2개 있으며 놀이터, 해변 카바나 등도 갖춰져 있다.

패롯 케이 섬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최고의 해변을 자랑하지만 사유지가 단 12개뿐일 정도로 외부 접촉을 차단하고 있다. 브루스 윌리스뿐 아니라 디자이너 도나 카렌, 롤링스톤스 기타리스트 키스 리처드 등이 이 섬에 별장을 소유하고 있다.

지역 중개업자는 브루스 윌리스가 이 별장에서 10년 전 엠마 헤밍과 결혼을 하고 매년 생일과 크리스마스 등을 보낼 정도로 애착을 보였다고 전했다.

브루스 윌리스 측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새로운 집을 얻기 위해 해당 별장을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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