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을 돕기 위한 재계의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태광그룹과 한라그룹은 12일 공식 기금 모금처인 전국재해구호협회ㆍ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각각 2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효성그룹도 지주사인 (주)효성과 4개 사업회사인 효성티앤씨(주), 효성중공업(주), 효성첨단소재(주), 효성화학(주)가 함께 마련한 구호성금 1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각 그룹의 계열사들도 성금 이외에 이재민 지원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과 흥국화재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보험료 납입과 대출원리금 상환을 유예해 줄 방침이다.
유재훈 기자/igiza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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