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구조한 동물을 안락사시킨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된 동물권 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의 구속 여부가 오늘 저녁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박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다.
그는 기자들 앞에서 “케어의 안락사가 불가피하게 이뤄진 것을 인정한다”면서도 “인도적으로 안락사한 게 과연 동물 학대인지에 대한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검찰이 박 대표에게 적용한 혐의는 동물보호법 위반 등이다. 보호소 공간이 부족하다는 이유 등으로 구조한 동물 200여 마리를 지난해까지 안락사시킨 게 동물보호법 8조를 위반했다는 것이다.
박 대표는 “끔찍하게 도살되는 동물의 85%를 살리고 15%를 인도적으로 안락사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대표는 후원금으로 받은 3300여만원을 유용한 혐의(업무상횡령)도 받고 있다. 동물을 구조하라고 회원들이 보낸 후원금을 개인 소송을 위한 변호사 선임 비용 등으로 쓴 혐의다.
이에 대해 박 대표는 “사익을 위해 일한 적 없다”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nyang@heraldcorp.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