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국립 순천대학교는 식물의학과 소속 고영진(62.사진) 교수가 정부로부터 제9대 총장에 임명됐다고 밝혔다.
제주도 조천읍 출신인 신임 고영진 총장은 제주제일고(19회)와 서울대 식물병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87년 순천대 식물의학과 교수로 부임한 뒤 교무처장과 학생생활관장, 생명산업과학대학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미국 코넬대학과 클렘슨대학에서 객원교수, 한국식물병리학회와 살균제연구회 회장, 농림수산식품기획평가원 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한국식물병리학회학술상과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 대통령표창 등을 수상했다.
취임식은 다음달 3일 오전 11시 대학 내 70주년기념관 우석홀에서 열리며 임기는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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