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전)=이권형 기자] 코레일의 자회사로 대전에 본사를 둔 코레일테크가 최근 본사사옥을 대전 삼성동에서 은행동으로 이전하면서 오늘 새로운 중장기 비전을 발표하는 비전선포식을 29일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철도공사 기술본부장 및 대전시 중구청장, 전직 사장등 내ㆍ외빈을 비롯해 임직원 130여 명이 참석해 새 비전 ‘기술과 서비스 혁신으로 고객과 함께하는 코레일테크’가 되겠다고 다짐 했다.

코레일테크는 정부의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정책으로 코레일에서 역사 및 차량청소와 건축물 유지보수를 이관받아 기존 철도기술 분야와 합쳐서 5200명의 거대한 공공기관으로 탄생했다.

이에 따라 대내외 경영환경을 반영하고 기관 성장을 내실화해 지속가능한 성장의 동력을 확보키 위해 새로운 비전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반극동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2019년은 코레일테크로 합병(코레일트랙, 코레일전기, 코레일엔지니어링)된지 딱 10년째 되는 의미있는 해”라며 “코레일테크 5200 명의 임직원은 국민과 직원의 행복을 위해 기술뿐만 아니라 서비스 혁신으로 고객이 요구하는 눈높이에 맞추겠다”고 강조했다.

코레일테크는 지난 2004년 설립해 2007년 기타공공기관으로 지정받았으며 연간 매출은 2017년 366억원에서 2018년 780억원으로 213% 늘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억원에서 40억원으로 333% 증가했다.

한편, 2019년에는 건축물유지관리와 철도차량청소 업무를 수행함에 따라 예상 매출액은 약 2000억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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