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범규 기자] A매치 소집 직전 소속팀에서 2경기 연속 도움을 기록한 홍철(29 수원삼성)이 벤투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까.지난달 27일 파울루 벤투(50) 감독은 6월 A매치 호주(7일)와 이란(11일)전에 나설 25명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홍철은 이번 소집 명단에도 포함되며 김진수(27 전북현대)와의 경쟁을 예고했다.최근 기록은 홍철이 조금 앞선다. 홍철은 최근 리그 2경기에서 연속 도움(3도움)을 기록했다. 5월 29일 포항전에서 한의권과 최성근의 골을 도운 홍철은 지난 2일 다시 한번 한의권의 골을 도우며 물오른 공격력을 뽐냈다. 반면 김진수는 같은 날 펼쳐진 상주와의 경기에서 전반 25분 만에 거친 파울로 퇴장당하며 만족할 만한 경기력을 보이지 못했다.홍철은 강원전이 끝나고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그는 “지금 컨디션이 좋기 때문에 경쟁보다는 누가 뛰든 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 당장 9월부터 월드컵 예선이 있기 때문에 서로 도우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싶다”며 A매치 출전을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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