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동대부고 연지관5층에 설립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이하 동대부고)에서 ‘동국천문대’ 공개 관측회를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반사 망원경과 굴절 보조 망원경을 통해 천체를 관측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우주에 관심이 없던 학생도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가질 수는 기회를 제공한다. 천문교실에서는 입체영상관을 체험하며 천문지식을 발전시킬 수도 있다. 현재까지 총 155명이 참여해 천체를 관측했다.
동국천문대는 구비 1억원, 시비 3억5000만원, 동국대 재단 출연금 5000만원으로 동대부고 연지관5층에 지난 2월 설치했다. 원형돔, 슬라이딩돔, 다목적 천문교실(입체 영상관)로 구성된다. 원형돔 안에는 20인치 주망원경이, 슬라이딩돔에는 5대의 보조망원경이 구비돼 있으며, 다목적 천문교실에는 망원경과 연계된 전자칠판, 천체시각자료, 3D 영상장치 등이 있다.
동국 천문대 천문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동대부고 홈페이지(www.ddbk.hs.kr) 혹은 QR코드(아래 별첨) 링크를 이용해 사전예약 할 수 있다. 프로그램 일정 및 기타 자세한 문의는 동대부고 홈페이지(www.ddbk.hs.kr), 동대부고 전화(02-6913-1509)로 하면 된다.
유덕열 구청장은 “동국 천문대가 우리 지역 교육 및 문화 랜드마크로 우뚝 설 것이라 기대한다”며 “동국 천문대를 통해 아이들이 천문, 우주에 대한 관심을 키워 한국 천문 연구 및 우주 산업의 주인공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아울러 주민의 과학 대중화에도 긍정적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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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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